SBF 부모 "FTX 사태, 고객 자금 손실 없었다..내 아들은 무죄"
2026.03.23 04:54
FTX 설립자 샘 뱅크먼-프리드(SBF)의 부모가 CNN 인터뷰를 통해 아들의 무죄를 강력히 주장했다. 이들은 회생 신탁을 통해 고객들이 원금에 18~43%의 이자까지 얹어 돌려받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이들은 "자금은 항상 그곳에 있었고, FTX는 수십억 달러의 여유 자산을 가진 수익성 높은 회사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고객 자금을 계열사 알라메다로 이전한 행위도 "일상적인 차입"일 뿐이었다고 변호했다. 이들은 기소에 대해 "바이든 행정부의 암호화폐 파괴를 위한 정치적 공격"으로 규정하며, 아들이 석방된다면 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현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사면을 압박하고 있으나, 정작 트럼프는 사면 고려 대상에서 SBF를 제외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