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개발진, 차기 업그레이드에 '양자 보안 취약점 해결' 적용 검토
2026.03.24 04:35
이더리움 개발진이 오는 26일(현지시간) 차기 업그레이드 ‘헤고타(Hegota)'에 계정과 서명 방식을 분리하는 내용의 EIP-8141(프레임 트랜잭션) 포함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이더리움 재단(EF) 연구원 라디슬라우스(ladislaus.eth)가 X를 통해 전했다. 해당 EIP는 양자 보안 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필수 단계이며, 실행 레이어의 양자 보안 취약점을 해결해 네트워크 전반의 저항성을 강화하는 조치라는 설명이다. 헤고타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검열 저항성, 데이터 효율성, 양자 내성 구축 등을 중점으로 하는 업그레이드로 오는 하반기 진행이 예정돼 있다. EIP-8141은 양자 내성을 적용하는 단계지만, 서명 방식을 분리하는 구조에서 예상치 못한 버그가 발생할 수 있는 불안정성 우려가 있어 관련 기술적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