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만약 바이낸스가 이더리움에 51% 공격해도 수십억 달러 손해"
2026.03.30 19:18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인터뷰를 통해 "바이낸스 규모의 서비스 제공자가 만약 이더리움에 51% 공격을 감행해 성공한다고 해도 수십억 달러 규모의 슬래싱(slashing) 피해를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ETH 스테이킹 모델이 네트워크 보안에 기여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이더리움에서는 51% 공격 발생 시 마이너리티 소프트포크, 슬래싱, 인액티비티 리크 메커니즘 등으로 인해 수십억 달러가 즉시 소각돼 공격자에게 손해를 입힌다. 단순 금액만 보더라도 현재 이더리움에는 오히려 과도할 정도의 보안이 유지되고 있다. 현재 약 3,000만 ETH가 스테이킹되어 있는데, 이론적으로는 1,000만 ETH로 51% 공격이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 1,500만 ETH는 필요하다. ETH 가격을 약 3,200 달러(당시 가격)로 잡아 곱해도 480억 달러가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480억 달러가 아닌 48억 달러 규모로 허들을 낮춰도 보안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 해당 속보는 우블록체인의 최초 보도 후 비탈릭의 실제 인터뷰를 바탕으로 재구성됐음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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