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코인 ‘의도적 청산’ 선물 거래 공격에 유동성 풀 150만 달러 손실
2026.04.09 11:01
탈중앙화 선물 거래소 하이퍼리퀴드에서 특정 고래의 의도적인 ‘자살 청산’ 공격으로 유동성 풀(HLP)이 약 15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보안업체 팩실드에 따르면, 공격자는 4개 지갑을 통해 1,500만 달러 규모의 파트코인(FARTCOIN) 롱 포지션을 구축한 뒤 저유동성 구간에서 강제 청산을 유도했다. 이 과정에서 거래소의 자동 레버리지 해제 시스템이 작동하며 손실이 프로토콜로 전이됐다. 전문가들은 공격자가 타 거래소 헤징을 통해 거액의 차익을 남긴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파트코인 가격은 하루 새 13% 급락하며 시장 하락률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