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옵션 시장 분위기 반전...$8만 콜옵션 급증"
2026.04.09 11:31
비트코인 옵션 시장에서 8만 달러 콜옵션이 최대 미결제 약정을 기록하면서 상승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데리비트 데이터에 따르면 행사가 8만 달러의 콜옵션 미결제 약정 규모는 16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하락장 당시 미결제 약정이 몰렸던 6만 달러 풋옵션 규모(14억1000만 달러)까지 넘어섰다. 1만 BTC 이상을 보유한 고래 주소들이 순매수세를 기록하는 등 온체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지정학적 긴장 완화와 규제 명확성 확보 등 트리거가 나오는 경우 BTC가 2분기 말까지 10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도 제시하고 있다. 매체는 "다만 현재 미국-이란 간 휴전 상태가 불안정하고, 미국 4분기 GDP 등 주요 경제 지표에 따른 변동성 위험은 남아 있다. 지난해 10월 12만6000 달러부터 이어진 하락 추세선 저항 돌파 여부가 향후 시장 방향을 결정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