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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11일 이슬라마바드서 협상…수일간 지속 가능성

2026.04.09 14:25
터키 아나돌루통신이 파키스탄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 대표단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영구 휴전' 합의를 목표로 직접 협상에 나선다. 11일(현지시간) 시작되는 이번 협상은 파키스탄 군이 관리하는 삼엄한 경비의 군사 시설에서 열리며, 파키스탄이 중재를 맡는다. 소식통은 협상에 정해진 일정표는 없으며 양측 대표단 간 직접·간접 접촉이 모두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대면 회담과 함께 파키스탄 측과도 별도 회담을 진행한다. 의제의 복잡성을 감안해 논의가 수일간 이어질 수 있으나, 안보상의 이유로 직접 대면 협상은 2~3일을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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