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일본은행, 유가 상승 여파로 인플레이션 전망 대폭 상향 가능성

2026.04.14 09:32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은행(BOJ)이 유가 상승 영향으로 이달 통화정책회의에서 인플레이션 전망을 대폭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후 유가가 약 50% 올랐으며, 일본은행은 이번 회계연도 근원물가 전망치를 기존 1.9%에서 끌어올릴 것으로 관측된다.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단기간 내 해소되기 어려운 만큼 경제성장률 전망은 하향 조정될 수 있다. 일본은행은 28일 금리 결정과 함께 경제전망 보고서를 공표할 예정이다. 소식통은 중동 정세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에서 금리 인상 기대를 부추길 시점이 아니라는 시각이 있는 반면, 인플레이션 상방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고 전했다. 이는 이달 회의에서 정책위원회 내 이견이 더욱 커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