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미·이란 정상과 통화…"협상 재개·정전 이행" 촉구
2026.04.14 11:34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전날 이란 대통령 및 미국 대통령과 각각 통화해 중동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슬라마바드에서 중단된 협상을 조속히 재개할 것을 촉구하며, 정전 합의가 각국에 의해 엄격히 이행돼야 하고 레바논도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 통항을 어떠한 제한이나 통행료 없이 무조건 조속히 회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또한 프랑스가 영국과 함께 17일 파리에서 회의를 개최해 분쟁에 참여하지 않은 국가들을 화상으로 소집하고, 여건이 허락될 때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자유를 회복하기 위한 다자간 방어적 임무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