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오만만서 이란 상선에 발포…이란군 "보복하겠다"
2026.04.19 22:07
20일(현지시간) 이란 무장군 하탐 알안비아 중앙사령부 대변인은 미국이 휴전 협정을 위반하고 오만만 해역에서 이란 상선에 발포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에 따르면 미군은 다수의 병력을 갑판에 투입해 항법 시스템을 마비시키는 등 "해상 약탈" 행위를 저질렀으며, 이란군은 이 같은 해적 행위와 무장 강탈에 대해 조만간 보복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 해군 미사일 구축함이 오만만에서 해상 봉쇄를 돌파하려던 이란 화물선 'TOUSKA'호를 차단하고 발포해 기관실을 관통, 정선시켰다고 밝혔으며, 현재 미 해병대가 해당 선박을 통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용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