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AI 발전에 암호화폐 사기도 정교해져... 경각심 필요"
2026.04.26 22:28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라 암호화폐 사기 수법이 더 정교해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크립토슬레이트가 경고했다. 매체는 "한 암호화폐 프로젝트 창업자의 제보에 따르면, 그는 카르다노(ADA, 에이다) 재단 관계자를 사칭한 딥페이크 사기에 속아 자신의 노트북을 해킹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커는 과거 실제로 대화를 나눈 적 있는 재단 관계자를 사칭해 화상 통화를 요청했고, 통화 과정에서 그의 목소리와 얼굴 모두 피해자의 기억과 일치했다. 다만 통화 연결이 원활하지 않았고, 마이크로소프트 팀즈(화상회의 플랫폼)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나타났다. 문제는 기술에 정통한 피해자조차 이 같은 상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고, 실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해킹에 노출됐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