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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인베스트 "비트코인, 2030년 지금보다 시총 10배 오른다"

2026.05.01 13:39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가 연례 보고서 '빅 아이디어'를 통해 비트코인이 2030년까지 시가총액 16조 달러(약 2.2경 원)를 달성할 것이라는 파격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는 현재 약 1.5조 달러 수준인 시총이 10배 이상 급증한다는 의미로, 연평균 성장률은 63%에 달한다. 보고서는 이러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기관 투자자의 본격적인 진입을 꼽았다. 현물 ETF 출시와 기업 재무 자산 편입, 나아가 국가 차원의 예비 자산 채택이 가속화되면서 비트코인이 새로운 기관 자산 클래스로 완전히 자리 잡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서 전체 금 시장 가치의 40%를 흡수할 경우, 이 시나리오 하나만으로도 약 10조 달러의 추가 상승 여력이 발생한다고 내다봤다. 아크 인베스트는 이 과정에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73만 달러(약 10억 원)를 돌파하며, 전체 암호화폐 시장 규모 또한 28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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