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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부사령부, 호르무즈 해협 '자유 작전'에 구축함·전투기 투입

2026.05.03 23:22
미 중부사령부는 4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의 상선 항행 자유를 회복하기 위한 '자유 작전(Freedom of Navigation)' 지원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대통령 명령에 따라 시행되는 이번 임무는 주요 국제 무역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롭게 통과하려는 상선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 세계 해상 석유 교역량의 4분의 1과 대량의 연료·비료 제품이 이 해협을 통해 운송된다. 미 중부사령부 브래드 쿠퍼 사령관은 "해상 봉쇄를 유지하는 가운데 이번 방어 임무 지원은 지역 안보와 세계 경제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 국무부는 국방부와 협력해 국제 파트너 간 공조 및 정보 공유를 강화하는 새로운 이니셔티브 '해상 자유 구상(Maritime Freedom Initiative)'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 구상은 외교 활동과 군사 공조를 결합해 자유 작전 기간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미군은 이번 작전에 미사일 구축함, 100여 대의 지상·해상 기반 항공기, 다영역 무인 플랫폼, 병력 1만5,000명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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