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리서치 “AI 에이전트 시대, KYC 넘어 KYA 인프라 필요”
2026.05.11 00:19
아시아 웹3 리서치·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는 '2026 Know Your Agent: 에이전트 신원 인프라' 보고서를 통해 "AI 에이전트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에이전트 신원 검증 체계인 KYA(Know Your Agent)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AI 에이전트가 인간 개입 없이 계약·결제·거래를 수행하는 환경이 확대되고 있지만, 에이전트의 신원과 권한을 검증할 공통 기준은 아직 부재한 상황이다. 에이전트 간 거래(A2A·Agent to Agent) 시대에는 기존 KYC보다 KYA 체계가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주요 기업들은 KYA 표준 경쟁에 돌입했다. 비자(Visa)는 TAP 프로토콜을 통해 에이전트 신원·위임자·결제 수단을 검증하는 구조를 개발 중이다. 트룰리오(Trulioo)는 SSL 인증기관 모델 기반 구조를, 섬섭(Sumsub)은 기존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위에 KYA 체계를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