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트럼프 스마트폰·암호화폐 사업, 투자자들에 수천만불 손실 야기"
2026.05.11 12: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쓰고 있는 스마트폰 사업과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제품 인도 실패와 가격 급락 등으로 투자자들에게 수천만 달러 규모 손실을 입히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트럼프 모바일 T1(Trump Mobile T1)은 출시 발표 이후 16개월 동안 사전예약 60만명으로부터 1인당 예약금 100 달러씩 총 6000만 달러를 확보했지만 실제 기기를 인도한 사례는 한 건도 확인되지 않았다. 트럼프 모바일 측은 환불 보장이나 기기 제공을 확실히 보장하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약관까지 수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밈코인 트럼프(TRUMP) 역시 최고가 대비 97%가량 하락,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은 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