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은행, 스테이블코인 규제 완화 검토 중
2026.05.14 04:24
영란은행(영국 중앙은행) 금융안정 담당 부총재 사라 브리든(Sarah Breeden)이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제시한 스테이블코인 초기 규제안이 과도하게 보수적이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스테이블코인 리스크를 관리할 다른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 피드백을 반영해 스테이블코인 규제 완화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영란은행은 전통 은행 예금 유출을 막기 위해 개인당 스테이블코인 보유 한도를 2만 파운드(약 4000만원), 기업당 한도를 1000만 파운드(약 202억원)로 제한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브리든 부총재는 “당시 초안은 잠재적 유동성 위기 경험을 토대로 보수적으로 작성된 것이었다”며 “우리의 접근 방식이 지나치게 보수적이었는지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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