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로어링키티 계정 해킹 등 최근 X 해킹 3건, 동일 조직 소행

2026.05.18 01:39
게임스탑(GME) 밈주식 열풍 핵심 인물 로어링키티(TheRoaringKitty) 등 최근 한 달간 발생한 X 계정 해킹 3건이 동일 조직의 소행이라고 온체인 애널리스트 스펙터(Specter)가 X를 통해 밝혔다. 스펙터는 "5월 11일(현지시간) 로어링키티 계정이 탈취된 뒤 솔라나 밈코인 RKC가 발행됐고, 해커는 사전에 여러 월렛에 물량을 확보해 둔 뒤 가격이 급등하자 일제히 매도해 60만 달러 이상을 챙겼다. 월렛 자금 흐름을 역추적한 결과 이 조직은 같은 수법으로 USOR, VDOR 등 사기성 토큰을 발행해 1,400만 달러 이상을 축적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인플루언서(KOL)들을 동원해 텔레그램 등에서 홍보한 뒤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를 출구 유동성으로 이용한다. 2024년 245만 달러 규모의 wstETH 피싱 공격과도 자금 경로가 겹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부연했다. 또 "돈 벌 기회를 찾으면 피싱, 해킹 등 어느 수단이든 활용하는 조직이다. 출처를 알 수 없는 플랫폼에 월렛을 연결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