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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호르무즈 해협 선박 호위 재개

2026.05.26 14:37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 군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과 지원을 재개했다. 관계자들은 원유 200만 배럴을 적재한 그리스 국적 초대형유조선(VLCC)이 오만 인근 해역을 통과할 때 미 해군의 호위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선박은 3월 초부터 중동 걸프 지역에 발이 묶여 있었으며, 현재 화물 인도를 위해 인도로 향하고 있다. 이번 호위 작전은 미국이 이 주요 해상 운송 통로를 통과하는 선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던 '프리덤 플랜(Freedom Plan)'의 재가동을 의미한다. 해당 계획은 개시 약 36시간 만에 한 차례 중단된 바 있다. 관계자들은 미 해군이 앞으로 며칠 내 초대형유조선과 컨테이너선 등 약 10여 척의 선박이 해당 해역을 통과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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