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비축기업 저평가 심화…새로운 기회될 수도"
2026.05.27 12:57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전략적으로 비축하는 기업들의 순자산가치(NAV) 프리미엄이 음수 전환돼 저평가되어 있다고 10X리서치가 진단했다. 10X리서치는 "2022년 12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 GBTC는 NAV 대비 47% 낮게 거래됐다. 사실상 개당 1만 달러 이하에 BTC를 매수하는 셈이었고, ETF으로 전환되면서 할인폭이 없어졌다. 투자자들은 이런 상품의 주가가 보유 BTC 가치보다 항상 높게 거래될 것이라 믿었지만, 실제로는 옵션상품처럼 움직였다. 변동성이 클 때는 주가가 순자산 이상으로 오르지만, 변동성이 줄면 순자산 이하로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5년 8월에는 이들 기업의 주가가 실제 보유 자산 가치보다 낮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실제로 그런 손실이 발생했다. 다만 지금은 오히려 이 할인 폭이 투자 기회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