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리서치 “韓 암호화폐 시장, 리테일서 기관 중심으로 재편”
2026.05.29 07:42
한국 암호화폐 시장이 개인 투자자 중심 구조에서 기관 중심 시장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아시아 웹3 리서치·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는 '2026년, 한국 기관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 총정리' 보고서를 통해 “은행, 증권사, 대기업들이 거래소 지분 인수, STO(토큰증권), 스테이블코인, 수탁 사업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경쟁은 디지털자산 금융 인프라 주도권 확보를 위한 규제 설계전에 가깝다. 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삼성 계열사 등의 거래소 지분 투자와 미래에셋, 신한투자증권 등의 STO 사업 확대 등이 주요 사례다. 카카오, 신한카드, 두나무 등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가운데 LG CNS, DSRV, 알투스 등 국산 인프라 기업들도 핵심 수혜자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 5대 거래소 거래대금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8% 감소한 반면 기관 진출은 확대되고 있다. 전통 금융이 주도하는 시장 개편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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