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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軍 관련 인력 내부정보 활용 예측시장 거래 금지 추진

2026.06.02 07:25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가 미군 혹은 국방부 직원이 비공개 정보를 이용해 예측시장에 베팅하는 것을 금지하는 국방수임법안 초안을 발의했다고 CNN이 전했다. 최근 미군 특수부대원이 베네수엘라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 체포 작전 직전 폴리마켓에서 거액을 베팅해 기소된 사건이 계기가 됐다. 법안에 따르면 베팅 금지 범위는 기밀이 아닌 비공개 정보까지 확대된다. 최근 지정학적 사건 전후로 예측시장 내부자 거래 의혹 사건이 반복되면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도 단속을 공언했지만 인력 부족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미 상원과 일부 하원의원실은 보좌진의 예측시장 이용을 금지하고, 캘리포니아주와 일리노이주도 주 공무원의 내부 정보 활용 예측시장 베팅 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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