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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못 잡으면 은행 진출 없다"…월가, 디파이 보안 리스크 꼬집어

2026.06.03 09:25
파리에서 열린 ‘프루프 오브 토크(Proof of Talk)’ 콘퍼런스에 참석한 글로벌 자산운용사 및 전통 은행 경영진들이 디파이(탈중앙 금융)의 보안 취약성을 지적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들은 디파이가 단순한 투기성 거래(Speculative trading)를 넘어 글로벌 은행의 백오피스 인프라를 혁신할 잠재력이 있다는 점에는 동의하면서도, 현재의 심각한 해킹 리스크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기관들의 거대한 자금은 영원히 진입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4월 한 달 중 무려 27일 동안 크고 작은 해킹 및 취약점 노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솔스티스(Solstice)의 공동 창립자 벤 나데레스키(Ben Nadereski)는 "많은 디파이 개발자들이 코드를 짜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을 뿐, 금융의 핵심 책임인 자본 관리와 방어에는 소홀하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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