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해외 거래소 최초 상장보다 평균 28일 늦어"
2026.06.04 11:55
업비트와 빗썸 등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글로벌 거래소 대비 암호화폐 신규 상장 경로의 종착점에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리서치 중심 암호화폐 투자사 IOSG벤처스(IOSG Ventures)는 X를 통해 "코인베이스, 바이비트, 바이낸스 선물이 초기 상장으로 가격 발견을 주도하고, 바이낸스 현물이 시장 검증을 거쳐 프로젝트를 선별 상장한다. 업비트와 빗썸, OKX는 시장 합의가 충분히 형성된 뒤에야 상장을 결정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빗썸은 후행 상장 비중이 85%, 업비트는 최초 상장 거래소 대비 평균 약 28일 지연돼 가장 늦게 상장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한국의 긴 규제 검토 주기와 시장 합의 형성 후 상장하려는 한국 거래소 성향과 맞물린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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