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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스타인 "비트코인 채굴업체, AI 시대 '전력 임대업자'로 부상"

2026.06.04 16:41
번스타인이 비트코인 채굴업체 테라울프(WULF)와 사이퍼 디지털(CIFR)에 대해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등급을 부여하며, AI 산업 성장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번스타인은 최근 2년간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코어위브 등과 1100억달러 규모의 계약 17건을 체결했으며, 총 6GW 규모 전력을 AI 기업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채굴업체들이 대규모 전력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 제공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커버리지 대상 기업들의 AI 관련 매출은 2026년 12억달러에서 2030년 107억달러로 약 9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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