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XBT, 크라켄 등급 강등…"부실 토큰 상장·해킹 보상 외면"
2026.06.05 06:17
온체인 애널리스트 잭XBT(ZachXBT)가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의 등급을 최상위인 S등급에서 B등급으로 강등했다고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밝혔다. 그는 크라켄이 조작 의혹이 있는 저품질 토큰(M, RAIN, RIVER 등)을 충분한 검증 없이 상장했고, 최근 공개한 해킹 사고 관련 발표에서도 피해자 보상 언급이 빠졌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그는 "코인베이스나 바이비트 같은 다른 대형 거래소들은 보안 사고 이후 이용자 보상을 우선시했다"며 "거래소 시세조작에 연루된 사업 계약서, 전체 대화 기록, 마켓메이킹(MM) 계약 등 내부 자료를 제공하는 제보자에게 지급하는 현상금을 최대 10만 달러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규제 당국이나 대중이 시세조작에 가담한 팀 가운데 한 곳을 본보기로 삼기 전까지는 이런 관행이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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