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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부처 합동 '암호화폐 탈취 태스크포스' 신설 법안 발의

2026.06.11 14:37
미국 하원에서 암호화폐 해킹과 사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연방 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하원 사법위원회 소속 랜스 구든(Lance Gooden) 공화당 의원과 금융서비스위원회 소속 조쉬 갓하이머(Josh Gottheimer) 민주당 의원은 '연방 암호화폐 탈취 태스크포스(Federal Cryptocurrency Theft Task Force)'를 신설하는 내용의 초당적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 해당 법안에 따르면 TF는 미국 법무장관이 이끌게 되며, 법무부(DOJ)와 연방수사국(FBI), 국토안보부(DHS), 재무부 등이 대거 참여해 암호화폐 탈취 범죄 예방과 수사를 총괄하는 중심축 역할을 맡게 된다. 지난해 기준 미국 내 암호화폐 사기 및 탈취 피해 규모는 110억 달러에 달하지만, 피해자들이 도움을 요청할 단일 창구가 없었다는 것이 발의 의원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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