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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시프 "비트코인, 거품 터진 디지털 상의 무가치한 것"

2026.06.16 14:52
대표적 비트코인 비판론자인 유로 퍼시픽 캐피털 CEO 피터 시프(Peter Schiff)가 폭스비즈니스에 출연해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 사상 최고가인 12만 6,000 달러를 기록한 뒤 급락해 거품이 터졌으며, 디지털상의 무가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은 온갖 과대광고, 전문 투자 회사, ETF 등을 통해 매수세를 만들고, 결국 일찍 투자한 사람들의 현금화 유동성을 제공한다. 비트코인 매수자들은 단지 '누군가는 더 높은 가격에 사갈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며, 진정한 장기 전망이 없다. 현재 가격은 5년 전보다 조금 높은 수준에 불과하고, 이는 실질적 수요 없이 시장이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폼프 인베스트먼트 설립자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는 "비트코인의 지난 10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약 55~60%이며, 이는 금보다 몇 배는 높다. 변동성은 비트코인만 가진 특징도 아니며, 고수익 자산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성이다. 변동성이 나쁘다는 것은 흔한 오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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