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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바닥 신호’ 포착…고래들 6월 들어 12.5만 BTC 매집

2026.06.17 05:15
비트코인의 위험조정수익률을 나타내는 샤프 지수(Sharpe ratio)가 과거 모든 자산 사이클에서 하락장 바닥을 가리켰던 수치에 도달하며 온체인상 강력한 바닥 신호가 켜졌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6월 11일 비트코인 샤프 지수는 -20까지 떨어졌는데, 이는 과거 2015년, 2018~2019년, 2022~2023년의 사이클별 바닥과 일치하는 수치다. 다만 해당 지표 도달 이후 즉각적인 반등보다는 수개월간 바닥을 다지는 횡보 기간(최소 3~5개월)이 수반되었다는 점에서, 즉각적인 상승보다는 '바닥 형성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장기 보유 성향이 강한 축적 지갑(Accumulator)들은 6월 중순까지 약 125,000 BTC를 매집했으며, 거래소 비트코인 보유량 역시 지난 2월 이후 약 80,000 BTC 감소한 271만 개를 기록 중이다. 향후 시장의 핵심 분수령은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이 주도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 및 인플레이션 발언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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