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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더리움 재단 관계자 "거버넌스 전환 속 자금 관련 구조적 공백 가능성"

2026.06.26 19:38
이더리움 재단에서 코어 개발 자금 지원 업무를 담당했던 트렌트 반 엡스(Trent Van Epps)가 이더리움 재단이 역할을 축소 함에 따라 자금 관련 구조적 공백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이더리움의 장기적 탈중앙화 전략이 중요한 전환기에 접어들고 있다. 이더리움 재단이 권력을 강화하기 보다는 의도적으로 중앙 역할을 축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새로운 자금 조달 기관을 빠르게 구축해야 한다. 핵심 프로토콜 개발에는 연간 약 3000만 달러가 필요하지만, 재단 자금은 계속해 감소하고 있다. 문제는 기술적 수요 감소가 아니라 네트워크 안정성과 보안 유지를 위해 공공재 성격의 개발을 누가 지속적으로 자금을 지원할 것인가"라며 "향후 10년 동안 이더리움 거버넌스가 더 분산된 구조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한다. 재단은 더 좁은 역할만 맡고 연구, 상용화, 생태계 확장을 담당하는 새로운 기관이 등장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가 존재하지만 이더리움 장기 전망에는 여전히 긍정적이다. 이더리움은 디파이, 스테이블코인 결제, EVM 생태계에서 여전히 선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러한 네트워크 효과는 경쟁자가 쉽게 따라잡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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