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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장기 보유자 매집 재개…바닥 굳히기 전 마지막 투매 관건"

2026.07.01 11:09
비트코인(BTC)이 6만달러를 하회하는 가운데 장기 보유자가 공급을 흡수하기 시작해 매도 추세에서 매집 추세로 전환되는 조짐이 나타났다고 글래스노드(Glassnode)가 리서치 보고서에서 분석했다. 글래스노드는 "기관 자금 유출과 옵션시장의 방어적 포지셔닝이 투자심리를 누르고 있지만, 장기 보유자는 다시 매집에 나섰고, 여러 지갑 코호트에서 BTC 보유량을 늘리는 흐름도 나타났다. 손실 상태의 BTC가 이익 상태 물량보다 많아 투자자 스트레스는 크지만, 시장에 나온 물량을 장기 보유자와 대기 매수세가 받아내는 과정도 진행되고 있다. 미국 현물 BTC ETF에서는 순유출이 이어지는 반면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현물 호가창은 매수 주문 쪽으로 기울고 있다. 다만 옵션시장에서는 하락에 대비한 헤지 수요가 높고, 레버리지 롱 포지션도 늘어나 추가 청산 매도가 나올 위험이 남아 있다. 내재변동성도 높아 저점이 확실해지기 전 한 차례 더 급락 변동성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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