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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암호화폐 해킹 피해 $13.2억 기록

2026.07.07 06:52
올 상반기 웹3 생태계에서 총 344건의 보안 사고가 발생했으며, 피해액은 13억20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블록체인 전문 보안 업체 써틱(CertiK)이 Hack3D 보고서를 통해 전했다. 써틱은 "상반기 피해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4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난해 바이비트(14억5000만 달러 손실)의 경우를 제외하면 오히려 피해 규모가 커졌다. 업계 전반의 보안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상반기에는 지갑 탈취 유형이 가장 많았으며, 해커들은 고액 자산가 및 기관을 겨냥한 표적 공격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빈번한 해킹 유형은 코드 취약점으로 총 204건 발생했다. 해커들은 장기간 운영되면서도 보안 감사를 거치지 않은 노후 스마트 컨트랙트를 표적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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