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브 임원 "BTC 손익분기 ARR이 시장 구조 이해 핵심"
2026.07.09 00:52
비트코인 전략 비축 나스닥 상장사 스트라이브 부사장 조 버넷(Joe Burnett)은 BTC 손익분기 연환산수익률(ARR·투자 수익을 연간 기준으로 환산한 수익률)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시장 구조를 파악하는 핵심이라고 밝혔다. 그는 X를 통해 "글로벌 자본이 BTC에 투자하는 방식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BTC 장기 상승을 기대하는 전략이다. 투자자가 연 20% 미만의 비용으로 장기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면 이를 활용해 BTC를 추가 매수하는 방식이다. 두 번째는 디지털 크레딧으로 대표되는 중립 전략이다. 이 관점에서는 BTC가 연간 3.3%만 상승해도 자본차익으로 배당을 지속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이 유형의 투자자들은 BTC가 사라지지 않고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웃도는 수준만 유지하면 충분하다고 판단하며, 이미 시장에는 이러한 인식이 어느 정도 형성됐을 가능성이 있다. 마지막은 약세 전략이다. BTC나 레버리지 상품을 공매도해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방식이다. 현재 시장에는 이 세 가지 투자 성향에 맞는 BTC 연계 금융상품이 이미 마련돼 있다. 이러한 상품들이 1000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자본이 BTC 시장으로 유입되는 통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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