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슨모우 "비트코인 양자내성 서두르면 기존 보안 약화 우려"
2026.07.29 09:31
비트코인의 양자내성(PQ) 서명 도입을 서둘러서는 안 된다고 비트코인 기술 회사 Jan3 CEO 샘슨 모우(Samson Mow)가 강조했다. 그는 X를 통해 "몇 달 전 나는 비트코인을 양자내성(PQ) 서명 체계로 성급하게 바꾸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존 컴퓨팅 환경에서도 악용될 수 있는 새로운 취약점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인공지능(AI)이 이러한 취약점을 더 빠르게 찾아낼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기존 서명 체계에서 PQ 서명으로 서둘러 교체하면 양자컴퓨터에 대비하는 대신 오히려 기존 컴퓨터를 이용한 공격에 노출될 수 있다. 즉, 미래의 위협을 막으려다 현재의 보안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의미다. PQ 서명 도입은 양자컴퓨터가 실제로 위험해졌을 때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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