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 스테이킹 보상 0% 제한, 생태계에 역효과 우려"
2026.08.04 16:31
이더리움(ETH) 공급량 절반이 스테이킹될 경우 보상률을 0%로 제한하는 이더리움 커뮤니티의 제안이 오히려 생태계에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고 아베(AAVE·에이브) 창립자 스타니 쿨레초프(Stani Kulechov)가 밝혔다. 그는 "이번 제안은 목표했던 효과를 내기보다 오히려 이더리움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제안에 따르면 전체 ETH 공급량의 50% 이상이 스테이킹되면 스테이킹 보상률은 0%로 제한된다. 이 경우 스테이킹 수익률이 예측하기 어려워진다.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중요하게 보는 기관투자자들이 ETH 대신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눈을 돌리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디파이 생태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예상된다. 스테이킹 보상이 0%가 되면 ETH를 대출 담보로 활용하는 전략 대부분이 수익성을 잃게 되며, ETH를 활용한 대출과 이자 수익 모델도 크게 위축될 것이다. 이번 제안은 이더리움 투자 매력을 떨어뜨리고 성장 가능성을 제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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