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보이스피싱 피해 환급 앞두고 금감원, 시스템 개편 착수
2026.08.10 03:29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 환급을 앞두고 관련 시스템 개편에 착수했다고 SBS비즈가 전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6일 '금융사기피해금환급시스템 개선 사업'을 공고했다. 오는 10월부터 가상자산 피해까지 환급 대상에 포함되는 데 맞춰 기존 원화 중심의 피해환급금 산정 체계를 손질하기 위함이다. 기존 시스템은 원화 피해금을 중심으로 환급액을 산정했지만 앞으로는 피해환급 비율을 적용해 가상자산의 종류와 개수까지 산출하도록 바뀌며, 지급정지 시점의 원화 환산액도 함께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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