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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서 코인 무단 채굴한 직원…법원 "부당해고 아냐"

2026.08.11 02:18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근무하며 회사 시설을 이용해 몰래 가상자산을 채굴하다 해고된 직원이 부당해고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한국식품연구원 전직 실장 A씨는 2023년 2~9월 사실상 운영이 중단된 홍보관 창고에 GPU 서버 2대를 설치해 알트코인 약 7100만개를 채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기관 예산으로 에어컨 설치와 네트워크·전기 공사까지 진행했다. 법원은 해당 해고가 사회통념상 타당성을 잃은 처분으로 볼 수 없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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