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카드 온체인 거래 플랫폼 잇따라 등장
2026.08.11 13:47
최대 150억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트레이딩 카드 시장에서 실물 포켓몬 카드를 금고에 보관한 채 소유권만 블록체인에서 사고파는 토큰화 플랫폼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웹3 스타트업 ATH랩스의 블록체인 플랫폼 데드스톡(Deadstock)은 카드 감정 회사 PSA의 최고 등급인 'PSA 10' 포켓몬 카드를 금고에 보관하고, 각 카드와 1대1로 대응하는 토큰을 발행해 실물을 옮기지 않고도 소유권을 이전하는 방식을 아비트럼(ARB)에서 테스트 중이다. 암호화폐 리서치업체 하우스오브키메라(House of Chimera)는 "이들 플랫폼의 거래량 상당 부분이 수집가 간 개별 카드 매매가 아니라 게임 요소를 접목한 카드팩 개봉이나 플랫폼의 즉시 매입에서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2025년 이베이에서 거래된 개별 트레이딩 카드만 26억2000만달러에 달한 만큼, 토큰화 플랫폼이 기존 시장 수준의 유동성과 가격 발견 기능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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