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CPI 결과 따라 시장 방향성 잡힌다..옵션은 상방에 베팅"
2026.08.12 05:35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좁은 박스권에 갇힌 가운데, 트레이더들이 중요 지표 발표에 맞춰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시장에서는 CPI 결과에 따라 시장이 6만 2,000달러~6만 6,000달러 범위의 답답한 흐름을 탈피할 것으로 기대한다.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에서는 9월 만기 7만 달러 행사가격 콜옵션에 약 250만 달러의 자금이 몰리며 상방 돌파에 베팅하는 흐름이 포착됐다. 반면 TDX 스트래티지스 등 일부 기관은 방향성과 상관없이 변동성 확대 자체에 베팅하는 스트랭글 전략을 추천했다. 온체인 데이터상으로는 현물 매수세가 우세하다. 낸센에 따르면 이더리움이 일주일간 1억 6,460만 달러 이상 거래소 밖으로 유출되는 등 매집 정황이 나타났다. 다만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주요 트레이더들이 숏 포지션을 유지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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