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컨소시엄 체인, 제살깎아먹기식 경쟁"
2026.08.15 12:12
전통 금융(TradFi) 기관의 이더리움 생태계 유입을 이끄는 기업 이더리얼라이즈(Etherealize)의 공동 설립자 겸 CEO 비벡 라만(Vivek Raman)은 최근 금융권에서 다시 부상하고 있는 프라이빗·폐쇄형(Permissioned) 컨소시엄 블록체인 열풍을 제살깎아먹기식 경쟁이라고 비판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캔톤 네트워크, 서클 ARC, 스트라이프의 템포 등을 2016년 R3 컨소시엄이나 하이퍼레저(Hyperledger) 사례에 비유하며, "서로 상호운용되지 않는 수많은 파편화된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낼 뿐이며 결국 컨소시엄 체인 간의 제살깎아먹기 싸움으로 끝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규제 체계가 명확해질수록 기관 자금은 특정 주체가 소유하지 않은 퍼블릭 네트워크로 향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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