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우루과이 $1.2억 BTC 채굴 사업 중단
2026.08.23 22:21
테더(USDT)가 우루과이에서 추진하던 약 1억200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채굴 프로젝트를 중단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이 사업은 남미 시장 전반으로 진출하기 위한 첫 단계로 여겨졌으나, 테더와 우루과이 국영 전력회사 우테 간 계약 분쟁으로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테더와 우테는 계약상 두 채굴 시설에 공급하기로 한 전력 규모를 두고 의견이 엇갈렸다. 테더는 합의된 전력 공급량을 향후 늘릴 수 있는 최소 공급량으로 해석한 반면, 우테는 이를 넘을 수 없는 상한선으로 판단했다. 양측은 이후 계약 조건을 수정해 갈등을 해결하려 했으나 테더 측 관계자들이 수정 계약 서명 자리에 참석하지 않으면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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