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헤지펀드 전설 "미 재무부 국채 바이백, 시장 위험 가중시킬 수도" 경고
2026.08.25 07:44
미국 헤지펀드에서 전설로 불리는 스탠리 드러켄밀러(Stanley Druckenmiller)가 미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조치를 두고 오히려 시장 위험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드러켄밀러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문에서 "펀더멘털에 맞서 자산 가격을 방어하려는 정부는 항상 패배해왔다. 금리 인상은 향후 닥칠 위험을 알리는 신호인데, 이를 인위적으로 억누르는 것은 재정 규칙도 훼손하고 정치권의 방만한 운영도 부추길 수 있다. 현재 10년물 국채 수익률(4.70%)은 명목 성장률을 반영한 정상적인 수준이며, 금융 환경 역시 완화적 상태로 시장 개입의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드러켄밀러는 헤지펀드 투자자 출신인 미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의 멘토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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