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들 "reUSD 청산, 오라클 오류 아냐…PT 가격 3% 하락에 촉발"
2026.08.25 11:13
디파이 수익률 프로토콜 펜들(PENDLE)이 앞서 모포(MORPHO)의 PT-reUSD/USDC 마켓에서 발생한 대규모 청산과 관련해 오라클 설정 오류가 원인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PT-reUSD는 만기에 원금을 돌려받을 권리를 나타내는 토큰이다. 펜들 측은 "PT 가격이 한때 3% 하락하자 이를 반영한 시장가격이 오라클 기준으로 적용됐고, 이에 모포에서 USDC를 빌려 PT 투자를 반복한 포지션의 담보가치가 떨어졌다. 특히 헬스팩터가 1.03 미만으로, 가격 하락을 버틸 여유가 3%도 안 되던 일부 포지션은 이번 하락으로 청산됐다. 해당 오라클은 PT의 15분 평균 시장가격과 만기까지 연 6% 할인율을 반영한 기준가격 중 낮은 값을 사용하는 구조다. 오라클은 설계대로 작동했으며 청산 과정에서 부실채권은 발생하지 않았고 모포의 펜들 생태계 볼트도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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