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노드 "BTC $8만3000 돌파가 반등 관건"
2026.08.27 04:19
비트코인이 회복 단계에 진입했지만 8만3000~8만6000달러에 강한 매도 압력이 형성돼 이 구간을 소화할 수 있을지가 추가 상승의 핵심 변수라고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가 밝혔다. 이어 "이번 반등 기간 미국 BTC 현물 ETF에는 223억달러가 순유입돼 올해 들어 가장 강한 주간 유입세를 기록했다. 반면 선물시장의 과열 신호는 아직 뚜렷하지 않다. BTC 기준 선물 미결제약정은 11% 감소했고 펀딩비도 중립 수준에 머물고 있다. 현물 가격이 반등하는 동안 과도한 레버리지가 다시 쌓이지 않았다는 의미다. 문제는 8만달러 위에 형성된 두꺼운 매물대다. 8만800달러와 8만2300달러 부근에 각각 주요 저항 요인이 자리 잡고 있으며, 8만2000~8만6000달러에는 장기 보유자의 공급과 오더북 매도벽 등 여러 저항선이 겹쳐 있다. BTC가 8만3300달러 이상을 유지하면서 현물 상장지수펀드 자금까지 계속 들어온다면 시장이 해당 매도 물량을 성공적으로 받아내고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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