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보유 상위 50개 기업 시총, 작년 7월 이후 $830억 증발
2026.08.27 13:26
비트코인 매집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BTC 보유량 상위 50개 기업의 시가총액이 지난해 7월 1500억달러에서 현재 670억달러로 830억달러 줄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분석했다. 이들 50개 기업 중 43곳은 BTC 매입 전략을 발표하기 전보다 주가가 낮고, 35곳은 당시보다 절반 이상 떨어졌다. 특히 스트래티지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고점 대비 790억달러 줄었다. BTC가 지난 1년간 약 30% 하락한 가운데 차입이나 신주 발행으로 BTC 매입 자금을 조달해온 기업들은 더 큰 폭으로 주가가 하락했고, 상위 50개 기업은 지난 7월 매수량보다 매도량이 2500 BTC 많아 순매도로 전환했다. 스트래티지도 6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이자 지급 등에 필요한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7000 BTC를 4억3000만달러에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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