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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AMC CEO, 로빈후드 반문에 맞불…"주식토큰 거래 당장 중단하라"

2026.09.04 07:27
미국 상장사 영화관 체인 AMC 엔터테인먼트의 아담 애런(Adam Aron) CEO가 AMC 주식토큰 논란에 "뭐가 문제인가?"라고 반문한 로빈후드(HOOD) CEO 블라드 테네프를 재차 비판하며, 해당 토큰 거래를 자발적으로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애런은 X를 통해 "미국 기업인 로빈후드가 굳이 미국에서 멀리 떨어진 저지(Jersey)섬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AMC와 유사한 증권을 제공하면서 미국 증권법을 따르지 않는 것은 충격적이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같은 합성 주식 시장은 회사의 자본 조달 통제와 토큰 보유를 분리하고, 의결권 등 실제 주주에게 주어지는 권리도 투자자에게 제공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로빈후드가 거래를 중단하지 않으면 증권 전문 변호사를 통해 이를 강제로 막을 수 있는지 검토할 것"이라며 증권거래위원회(SEC)에도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애런이 로빈후드의 AMC 주식토큰을 비판하자 테네프는 "뭐가 문제인가?"라고 이의를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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