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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파이낸스, 소프트 청산 방식 도입

2026.09.08 11:49
디파이 프로토콜 커브파이낸스(CRV)에서 대출 담보로 맡긴 암호화폐 가격이 청산 구간에 들어가도 담보가 즉시 전부 처분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런 사례는 704건이었으며, 대출 포지션이 청산 구간에 머문 기간의 중앙값은 14.5일, 25%는 38.9일 이상이었다. 일부는 수개월간 이어졌다. 커브는 이를 ‘소프트 청산’ 방식으로 처리한다. 담보 가격이 떨어질수록 담보를 빌린 자산으로 조금씩 바꾸고, 이후 가격이 회복되면 앞서 바뀐 담보 일부 또는 전부가 원래 담보 자산으로 다시 전환될 수 있다. 즉 청산 구간에 진입했다고 대출이 곧바로 완전히 청산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수수료와 이자, 자산 전환 등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가격이 계속 하락하면 결국 완전 청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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