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월렛 업체 피싱, 이메일 발송업체 브레보 결함 악용
2026.09.11 04:56
전날 하드웨어 월렛 업체 트레저(Trezor)와 비트박스(BitBox)에서 발생한 피싱 메일 사건은 양사가 이용하는 이메일 서비스 업체 브레보(Brevo)의 로그인 시스템 결함을 악용한 공격으로 확인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공격자는 브레보 고객 계정 138개에 접근해 이 중 6개 계정에서 피싱 메일을 발송했으며, 암호화폐 세금 플랫폼 코인트래킹(CoinTracking)에서도 유사한 메일이 발송됐다. 트레저에서는 약 34만7000명에게 피싱 메일이 발송됐고 약 2500명이 악성 링크에 접속했다. 트레저는 해당 도메인을 약 20분 만에 차단했으며, 뉴스레터 이메일 주소가 추가 피싱에 악용될 수 있다고 보고 이용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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