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기업들, 해외서 스테이블코인 거래… 올 들어 1조원 육박
2026.09.17 22:03
지난 2021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한국과 해외 국가 사이 기업간 스테이블코인 결제액은 약 6억2000만달러(약8539억원)로 집계됐다고 IT조선이 보도했다. 이는 거래소 입출금과 투자 목적 거래가 아닌 원자재 등 상품과 서비스 대금 결제만 포함한 수치다. 즉 기업들의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투자 목적이 아닌 실제 결제·정산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의미다. 대표적으로 현대차와 현대카드는 지난 7월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과 멕시코 판매법인 간 달러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를 활용한 국제 송금 실증(PoC)을 완료했다. 현대차 미국법인이 2만달러를 USDT로 전환, 멕시코법인에 송금한 뒤 달러로 다시 바꾸는 방식이다. 유럽 내 현대차 해외법인을 대상으로 2차 실증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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