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사칭해 $1600만 탈취한 美 남성, 징역 최대 12년 선고
2026.09.24 07:00
미국 브루클린 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직원을 사칭해 이용자 약 100명으로부터 최대 16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로널드 스펙터(23)가 징역 4~12년을 선고받았다. 스펙터는 피해자들에게 계정이 해킹당할 위험이 있다며 자산을 안전한 월렛으로 옮기도록 유도하거나 월렛 시드 문구를 받아내 암호화폐를 탈취했다. 이는 코인베이스 시스템 해킹이 아닌 사회공학적 사기 수법이다. 그는 지난 2일 자금세탁과 중절도 등 31개 혐의에 모두 유죄를 인정했다. 법원은 50만 달러 이상의 현금·암호화폐 등 재산 몰수와 피해 배상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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