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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마켓메이커 임원 “韓 암호화폐 시장 성장 여력 커...기관 인프라는 미흡”

2026.10.02 02:47
암호화폐 마켓메이킹 업체 GSR의 콘텐츠 총괄 프랭크 차파로(Frank Chaparro)가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방문 소감으로 “한국 암호화폐 시장은 상당한 성장이 예상된다. 개인 참여는 이미 매우 활발하지만 기관 인프라는 아직 상대적으로 미비하다”고 밝혔다. 그는 X를 통해 “기관 대상 마켓메이커와 커스터디 업체가 많지 않고 미국처럼 의미 있는 장외거래(OTC) 시장도 아직 없다. 향후 몇 년간 이 부분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프라가 갖춰지면 한국 대기업들이 분산투자 차원에서 암호화폐를 재무제표에 편입하고 최대 10%까지 배분하는 사례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 “업비트는 한국 시장의 핵심 사업자다. a16z를 비롯한 미국 주요 투자자들이 한국 창업자 지원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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