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연준 금리 정책보다 美 국채 시장 영향에 더 민감"
2026.10.09 09:57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코인쉐어스가 8일 "비트코인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보다 국채 시장에서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3%, 30년물 금리가 5.7%를 웃돌며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한 가운데, 장기 금리 상승이 경제 성장보다 미국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반영한다면 BTC가 법정화폐의 대안으로 주목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코인쉐어스는 지난 7월 중순 이후 디지털자산 투자상품에 약 111억 달러가 순유입됐지만 이번 주 들어 유입세가 크게 둔화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BTC 투자 수요 변화가 실제 자금 흐름에 반영되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며 향후 몇 주간 펀드 자금 유출입을 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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